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극한 벽짓고 살아남기 (문단 편집) ==== 단점 ==== * '''극초반 인컴이 느림''' 첫 보스 이전에 1물총 1사도나 1물총 1처리반 정도면 첫 보스까지 무난하게 대응 가능한 프로토스와 달리 테란은 전쟁광을 1기에서 최대 4기까지 확보하고 추가로 밴시까지 뽑아야 한다. 전쟁광을 하나만 쓰더라도 총 비용이 2700원[* 벤시합체 1200,망령2기 1000,우주공항 450,기술실50]으로 프로토스가 소모하는 비용보다 비싼데 난이도가 높아지면 전쟁광 하나에서 밴시로 넘어가기가 빡빡해져 전쟁광이 더 필요해진다.[* 사실 첫 보스는 12분 50초에 나오기 때문에 그전까지 600벽까지만 올리면 되지만 이것도 전쟁광에 비하면 싸지만 여전히 프로토스에 비해 비싸다.] 자연히 첫 보스 이전 인컴 확보가 느려진다. 대신 첫 보스 이전에 밴시를 확보함으로써 중반을 스무스하게 넘길 기반을 마련하고 중반에 인컴을 빡세게 땡겨 토스를 따라잡아야 한다. * '''제한적인 대공 선택지''' 토스는 포탑 없이 유닛으로만 공중을 막을 수도 있고 포탑 플레이를 할 경우 후반에 케이다린 초석을 추가해주면 포탑라인의 화력이 강력하다. 하지만 테란은 초반에 값싸게 대공을 책임져줄 유닛이 없고 허크의 효율 때문에 포탑을 거의 강제로 쓰게 된다.[* 지상 유닛 중 대공을 제대로 맡아줄 만한 유닛은 타우렌 해병과 해병 사령관뿐인데 타우렌 해병은 하나당 가스 100이라 가스 수입 특성이 없으면 첫 대공용으로 뽑기엔 부담스럽다. 거기다 테크로 광물 1000짜리 작전 사령부를 요구하는데 작전 사령부는 타 테크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해병 사령관은 딱 1기만 생산이 가능한 패널티가 있다. 결정적으로 적 뮤탈들은 포탑보다 대공을 하는 지상 유닛들을 우선 공격하기 때문에 연약한 해병류는 뮤탈에게 맞아죽기 딱 좋다. 이 때문에 해병류로 초반 대공을 하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가스 수입 특성이 있다면 차라리 무기고 테크를 올려 해방선을 생산하는게 훨씬 낫다. 경추뎀을 지닌 해방선은 40분대 이후로도 뮤탈 계통 공중유닛과 감염된 밴시를 카운터 치기에 결코 후반에도 존재감이 없어지지 않는 유닛이다.] 물론 허크의 존재 덕분에 포탑이 효율적인 것은 맞지만 유닛 플레이가 가능할 경우에는 유닛을 써줬을 때 마지막에 케리건을 잡을 때 비용 낭비가 없기 때문에[* 포탑은 군락 쪽으로 출장을 갈 수 없으므로 케리건을 기지까지 유인한 게 아니면 케리건 사냥에 아무 기여를 못한다.] 선택지가 좁은 게 아쉬운 부분. 거기다 포탑이 후반까지 제 역할을 하려면 포탑 업그레이드가 필수인데, 포탑 하나하나 업그레이드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다. 포탑 특성 드는 것도 좋다. * '''공중 중장갑 유닛에 취약''' 위 포탑 문제와 더불어, 테란은 애초에 공중 중장갑 유닛을 효과적으로 처리해줄 유닛이 없다. 공중 유닛 중 유일하게 중장갑 추가 데미지를 입히는 헬의 천사는 최종 테크 유닛도 아니고, 대천사는 아예 공중 공격을 못한다.[* 대천사가 바이킹 최종형인 주제에 대공이 안되는게 매우 아쉬운 부분. 만약 변신이 가능했다면 안정적인 대공이 가능했을 것이다.] 물론 유닛 자체들이 강해서 못 버틸 정도는 아니지만 따로 중장갑 추가 데미지를 지닌 유닛이 거의 없어 파멸자로 간단히 중장갑 공중이 처리되는 프로토스에 비해 좀 더 신경을 써야한다. 특히 천공기는 사실 상 필수.. * '''비싼 최종 유닛들''' 테란의 최종 테크 유닛은 강력한 만큼 비싸다. 중반 이후를 위해 첫 보스 이전에 비용을 바싹 소모하고 중반에 인컴을 빡세게 땡겨야 하는 테란 특성상 최종 테크 유닛을 중간에 뽑는 게 어렵다. 기껏 뽑는다 해도 불곰 할인을 이용해 가스 소모를 100으로 낮출 수 있는 로리 스완 or 워필드 장군 택1 정도인데, 이 둘은 압도적인 공격 능력보다는 중장갑 단일 딜링 + 버프가 메인이라 중반에 굳이 광물을 더 써서 뽑을 정도로 영향이 크진 않다. 중반에 풀인컴을 빠르게 당겨 이후 최종 유닛 생산을 안정화해야 하는 이유도 바로 이 가격 문제 때문이다. * '''초반 시간 증폭 부재''' 극비기술선 벤자민호의 가격은 1000/100이라 극초반에는 꿈도 꿀 수 없다. 무리해서 뽑아봐야 건물 수리와 시간 증폭밖에 없어서 쫄관리 못해서 터질 뿐이다. 때문에 테란은 초반에 시간 증폭을 쓸 수 없는데, 이 아케이드맵에서 시간 증폭은 건설 도중인 건물에 걸어서 건설속도를 당기거나 유닛에게 걸어 공속을 올리는 등 다양한 기능이 있어서 초반에 시증이 없다는 게 많이 아쉬워진다. * '''애매한 보스 대응 능력''' 테란은 어떤 보스든 무난하게 상대할 수 있지만, 반대로 보스의 기믹을 하드하게 카운터 치는 유닛이 거의 없다. 특히 자가라와 살모사, 거대괴수가 그러한데, 토스는 이 두 보스를 보너스 셔틀로 만들어버릴 수 있지만 테란은 그게 안 된다. 그나마 자가라는 테란 특유의 버티기 능력으로 버티면서 공속이 빠른 탱크로 자가라를 점사하면 쉽게 대처할 수 있지만 살모사는 벽을 대체할 만한 수단이 별로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의무관류와 수송선을 다수 뽑아 수리요원들을 치료하면서 버텨야 한다. 또는 의무관을 조금 적게뽑고 벽이 받는피해를 20%감소 시키는 연구를 하면 좀더 무난하다.[* 현재는 패치를통해 살모사가 벽이없으면 기지내부로들어와 깽판을쳐서 테란이 더 좋다는 평가가 있다.] (입구정리가 된다면, 혹은 일꾼 무적과 벤자민호 건물수리를 이용해 벽을 팔고 바로 융합로를 지어주면 해결된다.) 또 벽플레이를 하다 보면 감염된 튼튼로봇을 막기도 쉽지 않다.[* 감튼튼을 잡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은데, 광전사 석상에 비해 벽은 튼튼로봇을 상대로 잘 못 버티는 편이라 튼튼로봇을 잡기 전까지 버티는 게 의외로 어렵다. 튼튼로봇 등판 전에 히페리온 2기를 확보했다면 히페리온 스킬로 해결이 가능하지만 히페리온 확보를 못했다면 하이브 탱크나 오딘으로 감튼튼을 빠르게 잡는 전략을 취하는 게 좋다.] 거대괴수는 테란 보스 대응능력을 체크하는 끝판왕 급으로, 거대괴수가 나왔을 시 히페리온과 천공기가 구비되어 있지 않다면 순식간에 털리는 기지를 보게 된다. 문제는 상술했듯 테란은 프로토스에 비해 대중장 대공이 약한데 거대괴수가 바로 그 대중장 대공보스라는 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